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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화성 8차 재심 준비' 윤 모 씨 "당시 경찰과 언론은 뭐 했나" - YTN

[현장영상] '화성 8차 재심 준비' 윤 모 씨 "당시 경찰과 언론은 뭐 했나" - YTN

화성 8차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복역한 뒤 최근 재심을 준비하는 윤 모 씨가 오늘(26일)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이춘재 자백이 없었다면 자신의 억울한 옥살이가 그대로 묻혔을 거라며 당시 경찰과 언론에 불만을 털어놨습니다.

현장 발언 함께 들어보시죠.

[윤 모 씨 / ’화성 8차 사건’ 재심 준비]
솔직히 저는 이춘재에게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이춘재가 만약 자백 안 했으면 이런 일도 없을 것이고, 또 제 사건 묻히겠죠. 이춘재에게 정말 고맙습니다. 30년 전에 언론사는 뭐 했는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말해서. 그 당시에 기사를 잘못 내서 내가 20년 살았는데, 그때 언론사들 뭐 했습니까. 나 좀 묻고 싶네요. 몇 차례 구타도 당했고, 고문도 3회 정도 당했고요. 글쎄요 그분들이 뭐, 자기들이 양심이 있으면 당당하게 나와서 시민들에게 사과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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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07:2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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