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YONHAP News
이에 따라 교육부는 학위과정 유학생이 원격수업 등으로 미입국 하는 경우 '미입국 신고 면제 특례' 적용을 연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대학의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평가 시 외국인 유학생 보호‧관리를 위한 대학의 노력을 반영할 예정입니다.
또 지자체, 관련 부처와 협조를 통해 입국이 필요한 경우 자가격리를 위한 시설이 확보된 유학생에 한해 우선 입국하도록 하고, 개학 시기에 입국자가 집중되지 않도록 분산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정부의 특별입국절차 적용 이후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은 25일 기준으로 중국 2만 5천700여 명, 베트남 8천300여 명, 미국 59명 등 3만 7,375명이며 이 가운데 23명이 확진됐습니다.
교육부는 대학과 지자체의 협력으로 전용 교통수단 제공, 선제적 검사, 대학 현장지원 등을 실시하여 유학생 확진자로 인한 추가 전파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July 29, 2020 at 09:3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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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외국인 유학생, 2학기에 자국 내 원격수업 유도" l KBS WORLD Radio - KBS WORLD Radi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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