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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이번주 내 국회 복귀···야당 역할 영 안 할 수 없다”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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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1 17:33 입력 2020.06.21 17: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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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지난 20일 칩거 중인 주호영 원내대표를 충북 속리산 법주사에서 만나 대화하고 있다. (김성원 의원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지난 20일 칩거 중인 주호영 원내대표를 충북 속리산 법주사에서 만나 대화하고 있다. (김성원 의원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21일 “이번주 내 (국회)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구체적으로 시점을 정하진 않았지만 이번주에 복귀하겠다”면서 “(야당 몫) 상임위원장 포기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국회를 복귀하는 대신 야당 몫으로 주어진 7석의 상임위원장직을 모두 받지 않겠다는 것이다.

주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야당 역할을 영 안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야당 몫에서 여당 몫으로 가져간 뒤 사의를 표명하고 칩거에 들어간 바 있다. 통합당은 당내에서 차라리 민주당이 모든 상임위원장을 가져가라는 요구가 컸으나 민주당은 야당 몫 위원장직 선출을 미뤄둔 상태였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통화에서 ‘만약 민주당이 야당 몫 위원장직을 선출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안 받아주면 안 받아주는 채로 상임위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June 21, 2020 at 03:3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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