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디 자동차 공매는 공공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등에 압류된 차량을 매각하는 방법이어서 개인 소비자에게는 생소할 수 있다. 하지만 서비스를 신청한 차량 보유자가 희망 판매 가격을 제시하면, 차량 점검 결과를 참고해 입찰 최저 가격을 정해 공매가 진행되기에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차량 탁송과 상태 점검, 보관/전시, 낙찰 후 소유권 이전 등 공개 매각에 필요한 모든 과정은 20여 년의 압류차량 공매 경험을 보유한 오토마트가 담당한다. 개인 고객은 공매로 내차 팔기 서비스를 신청하고, 오토마트와 차량을 탁송할 장소와 시간만 상의해 결정하면 된다.
오토마트 관계자는 "공매로 내차팔기는 전문가가 작성한 차량 점검서와 차량 사진, 점검 동영상 정보를 토대로 공매가 진행되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매각 방법이다"라며 "국내 브랜드는 물론이고, BMW와 벤츠, 폭스바겐 등 수입 차량에 대한 공매도 진행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토마트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산하의 시, 군, 구청과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약 900개 기관과 자동차 공 매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공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공매 서비스에서는 2020년 7월 6일 기준, 수도권 관공서 압류차량 550여 대와 수도권 외 압류차량 250여 대, 금융기관 및 개인 위탁차량 300여 대에 대한 공매 입찰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되어 있다.
‘공매로 내차팔기’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토마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July 06, 2020 at 08:5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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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팔기도 편하고 스마트하게...'오토마트' 공매 서비스 출시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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